제9회「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대회 개막
작성일: 2015-02-25
유소년 꿈나무 축구의 발전과 거창군 지역경제 활성화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유소년 선수들의 심신단련과 기량 향상을 위한 제9회 MBC꿈나무 축구 윈터리그가 거창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 외 7곳에서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전은 낮 12시 20분에 거창스포츠 파크 주경기장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강대인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이성복 거창군의회 의장, 박재하 재경거창체육인 회장과 축구관계자등 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격려, 기념촬영, 시축에 이어 수원삼성 VS 코오버 FC의 맞대결 경기가 MBC를 통하여 전국 생중계로 진행됐다.
3월 1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나이별로 U-9, U-11, U-12, U-15 총 4개 부문에 전국 유소년 클럽이 3,400여명이 참가하여 U-9, U-11은 5대5 풋살대회로 진행되며, U-12, U-15는 11인제 축구로 열린다.
거창군에서는 순조로운 대회진행을 위하여 모든 경기장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차(茶) 및 음료제공,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로 교통지도반 운영, 의료지원반 배치, 숙박과 음식점 등 위생업소의 점검 등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소년 꿈나무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이번 대회의 U-12 결승경기는 3월 1일 오후 1시 40분부터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MBC 경남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으로 군민과 축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