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공업고등학교(교장 최재만)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1학년 신입생 47명을 대상으로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신입생 취업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취업캠프는 가조익천고가 거창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첫 신입생들에게 극기 훈련을 통해 인내심을 길러주고 ‘졸업생 전원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해 마음가짐을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캠프 첫날 눈보라 속에서 수승대를 출발하여 월성수련원까지 13Km의 행군을 시작으로 저녁식사 후 별자리관측과 학교장 특강을 실시하였고, 둘째 날은 글로벌CS교육센터 진행으로 6시간동안 취업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가 신입생들은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행군을 마치고 캠프에 참가해 거창공고 1기 입학생으로 졸업과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재만 교장은 특강을 통해 “2015학년도 신입생 여러분들은 거창공업고등학교 1기 입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교생활에 임해 3년 후 자신의 꿈을 실현함으로서 거창공고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