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 공연
작성일: 2015-03-19
3월 25일 오후7시30분에 ‘바이올린 & 피아노 듀오콘서트’
거창군(문화센터)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3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으로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은과 피아니스트 김민준이 함께하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오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연주자인 김유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거쳐 현재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미도리 고토를 사사하며 재학 중이고, 중앙음악콩쿠르 2위, 한국일보 주최 대한민국 청소년음악콩쿠르 1위,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쿠르 금상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2012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바이올린 콩쿠르, 2014년에는 중국 국제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세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민준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4학년 재학 중이며, 부산음악콩쿠르 2위, 세계일보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했다.
이번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가까이 마주보고 진행하게 되며 관람객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관람료는 전체 2,000원이고, 공연입장권은 3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공연장방문으로 구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