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장 관내버스 일일 안내도우미 체험
작성일: 2015-04-23
장날을 맞아 버스 안내도우미로 친절 봉사 실천
남상면(면장 이희성)에서는 지난 21일 거창장날을 맞이해 거창군의 역점시책인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홍보 및 친절 거창 만들기를 위한 ‘관내버스 일일 안내도우미’ 체험을 실시하였다.
남상면장은 남상면 춘전마을에서 출발하여 거창읍까지 운행하는 춘전선 버스를 탑승하여, 버스 정류장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하며 승하차를 도왔으며, 버스좌석 안내, 거스름돈 전달 등 안내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 및 군정 홍보를 통하여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전군민이 함께 ‘친절한 거창’을 만들 수 있도록 먼저 인사하기, 웃으며 말하기 등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당부했다.
이 날 군내버스 안내도우미 체험을 통해 농번기 어려운 점 등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을 ‘나부터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