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울 복분자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

작성일: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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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원협, 롯데인천공항면세점 입점

경남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윤수현)의 ‘산내울 복분자주’가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 4월13일 월요일부터 납품된다.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생산하는 ‘산내울 복분자주’는 과실주로써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여 25~30℃를 유지하는 발효탱크에서 3개월 이상 장기숙성시켜 깊은 맛과 향을 낸다. 특히 복분자주는 특유희 색과 향 그리고 맛이 특징이다.

2014년 제14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 ‘산내울 오미자주’가 과일주부문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하는데 이어 2015년 ‘산내울 복분자주’가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 입점함으로써 우리 전통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리 술이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생산하는 ‘산내울 오미자주’, ‘산내울 복분자주’, ‘산내울 사과애주’ 가 6월 중국 수출추진을 계획 중에 있어 우리 술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국제적인 인지도에 기여할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내울 제품은 지역특산물을 원재료로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보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더 기여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윤수현 조합장은 ‘ 산내울 전통주의 이러한 행보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활발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우리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외 인지도 향상에도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