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서 예술의전당의 'SAC on Screen'을 만나다!

작성일: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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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는 베토벤 상영

거창군(문화센터)은 우수 예술 콘텐츠의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융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의 공연영상화 사업인 'SAC on Screen'을 선보인다.
군민과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을 5월 29일(금) 오후2시와 오후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오페라, 발레, 클래식 음악, 연극, 현대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서울뿐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의 관객들에게도 전달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2015년에는 거창에서도 문화센터 스크린을 통해 영상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움직임이 인상적인 발레와 영화보다 더 긴장감 넘치는 연극, 음악회 등을 고화질의 영상과 입체 음향으로 관람하며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의 전당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표정과 10대 이상의 카메라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은 우리에게 친숙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와 운명 교향곡이라 불리며 클래식의 대명사가 돼 버린 베토벤 교향곡 제5번으로 모든 관객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21일(목) 오전 9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055-940-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