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순 전 기획감사실장 아림1004 운동 동참
작성일: 2015-05-21
이공순 전 거창군청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19일 거창군을 방문해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운동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된 것은 거창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에 선배 공무원으로서 계속적인 관심이 있었고, 특히 지난 12일 부친상에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함께해 도움을 준 데 고마움의 표시로 적은 금액이지만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금액이 모금되어 실제 어려운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실장은 1975년 거창군 웅양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신원면장, 문화관광과장, 재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0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민생활지원실장,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후배 공무원을 위해 2013년 2월 13일 지방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아름다운 명예퇴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