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뉴스브리핑 (6월 22일자)
작성일: 2015-06-22
★ 2015년 6월 22일 월요일 뉴스 브리핑 ★
@ 금일은 △ 진정국면에 들어선 '메르스 감염' △ 韓日정상, 수교 50주년 행사 교차 참석 소식에 포커스
- 메르스·가뭄에다 그리스디폴트-中 증시 폭락 등 대외변수로 인한 경제침체 우려도 확산
▲ 신흥국시장으로 유입됐던 글로벌머니가 한꺼번에 환류할 경우 큰 충격파, 실물경제 타격 등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라고 주문
※메르스에 이어 경제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국정운영 동력 상실(선제적 대응 메시지가 중요)
▲<경향 4면> 최경환 부총리 7월말·8월초 개각 유력 : 메르스 잦아들면 '민심수습책' 일환 개각 가능성 높아(경제팀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떨어져 있는 상황 - 총선 출마를 위해 떠날 인사로 인식)
☞ 민심 끌어안는 근본적 쇄신에 모든 걸 걸어야(한국 사설) : 朴대통령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 핵심
- 현황 : 확진자 169명(주말 3명중 2명 의료진) / 격리자 4035년 / 격리해제 8812명 / 퇴원 43명 / 사망 25명
▲<중앙 7면> 환자 돌보던 의사 또 확진...잠복기 내달 2일로 연장 : "집단 감염 줄고 산발적 발병 예상, 삼성서울 24일까지만 부분 패쇄"
▲<동아 5면> 완치환자 평균 치료기간 11.9일...79세 노인도 이겨내 : 퇴원환자 43명 분석
▲ "메르스, 큰불은 잡힌듯...이르면 7월말 종식"
▲ 잠복기 이번주 대부분 끝나...강동경희대 투석환자 집중 관리
☞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 대책 관련 제언
▲<동아 1면톱> "감염병 언제든지 재발 질병관리본부 역량부터 키워야" : 보건의료 전문가 35명 설문, "에볼라·AI·라사열 順 위험성 커 '질본' 전문인력-지휘권 강화 시급"
▲<경향 1면톱> 떠넘긴 위기관리 메뉴얼...청, 컨트롤타워 '포기' : 참여정부때 만든 2600개 매뉴얼-MB때 각 부처로 뿔뿔이 흩어놔, 또다른 재난 와도 악순환 우려
- 黃총리 "아직 위험요인 많아...긴장 늦추지 말라" 당부 : 전문가 간담회·대책회의 열어 사태 점검
❷ 韓·日 관계개선 기대감 확산 : 韓日 외교장관, 日 세계유산 등재 '강제징용 반영' 사실상 합의
▲<조선 3면> 서울서, 도쿄서...韓日 정상 '과거 치유·미래로' 메시지 낼 듯 : 과거사 문제 등 언급 최소화 / 외교장관 회담 쟁점 : 위안부 日 국가책임 인정 여부
- 韓日정상회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결국 '8·15 아베담화'가 변수 : 위안부 협의 진전 없는 것도 부담(아베의 과거사 부정과 일방주의에서 비롯된 갈등 요인은 그대로 있어 관계 개선을 속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지적)
▲<조선 4면> 韓中日 가을 정상회담 유력 : 3국 정상회담 틀 안에서 韓日정상 따로 만나는 자리 양국에 서로 부담 덜어, 中 입장유보 "8월에 아베 담화 내용 보고 정상회담 여부 판단할 것"
▲<한국 4면> 정치적 결단으로 해법 찾아라 : 日정부 예산으로 위안부 보상하면 양국 '법적책임' 논란 피할 수 있어, 강제징용 보상은 양국 모두 부담-日·한국기업 공동기금 마련도 방법
- 美日과 中 충돌하면 한국이 가장 피해, 종속변수로 밀려나지 않기 위해서도 일본과의 끈을 완전히 놓아 버릴 수 없다고 지적
▲<동아 10면> 韓日 GDP 격차 30배(1965년) → 3.8배(2013년)...외교 영향력은 日이 압도적 : 뚜렷이 앞서는 일본의 국력, 국제사회 '책임있는 일원' 인정 "현실 냉정하게 보고 日 상대해야"
▲<매경 1면톱> 韓日 정상, 新50년 미래비전 선언하라 : 박철희 교수 ① 한일 고위급 전략대화 설치 ② 비전제시 현안회의 정례화 ③ 글로벌과제 대응委 만들라 ④ 공동연구 10개년계획 수립 ⑤ 후세 위한 미래재단 설립
o 朴대통령 "장마 전 저수지 준설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지원할 것" : 강화도 가뭄피해지역 현장 점검, 농민·군 경찰 관계자들 격려
▲<중앙 13면> 속초 주말에도 강수량 0..."단수 12시간으로 늘릴 수도" : 충북에서 4개시군 소방차 급수, 이번주에도 '찔끔 비'만 예보
※<조선 1,12면> 성완종 로비 정황 김한길 소환 통보 : 검찰 野인사로는 처음 / '성완종 리스트'엔 이름 없지만 野인사에도 로비 정황 포착 : 결정적 물증 확보는 못한 듯, 일각선 "수사 마무리 수순"
▲ 현정부 '호남출신' 이례적 발탁...아버지는 공화당 의원 : 박 대통령과 2대째 인연, 金 "법·원칙 수호, 사회통합 노력"
▲<매경 6면> 국회법 재의결 불발땐 '유승민 사퇴설' 솔솔 : 정의화 의장 직권상정해도 與불참 가능성
▲<한겨레 8면> 유승민 '사면초가': 김무성대표 재의결 포기 시사, 새누리 거부권땐 바로 의총계획-金대표 劉사퇴 막을 듯
o 문재인 '최재성 사무총장' 카드에...이종걸 "黨 깨자는 거냐" : 文 '이렇게 되면 지도부가 무기력에 빠질수도..." 사무총장 강행할 듯
o 천정배 '신당 행보' 가시화...野 지각 변동 오나 : 박주선 등 前現의원과 회동, 千 "신당창당 배제안해" 野 술렁
o<한겨레 8면> 정의당 당대표 경선 조성주 '눈길': 37살...청년유니온 팀장 등 이력 '진보정치 2세대'내세워, "정의당은 박대통령이 아니라 미래와 싸워야 한다" 출마의 변 공개되면서 당 안팎·SNS 긍정평가
o<한겨레 1,5면>로스쿨·사시 출신 모두 '부유층 자녀' 늘어 : 고소득·고학력 집안 수준 엇비슷, 최근 세대일수록 더 화려한 배경, 서울대 연구팀 1020명 조사 /로스쿨도 사법시험도 '계층 이동 사다리' 역할 못한다.
o<동아 2면> 지상파 횡포에 500만 가입자 피해 : 이통업계·지상파, 모바일IPTV 실시간 방송 가격협상 결렬
o<조선 2면> 포털, 모든 기사에 정부·기업의 반박 댓글 허용 : 네이버·다음, 공식 댓글난 신설 추진...언론 자유 침해 논란(사이비 언론, 광고 따내려 엉터리 기사 쓰는것 방지)
- 그리스 디폴트·中 증시 폭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 신흥국시장으로 유입됐던 글로벌머니가 한꺼번에 환류할 경우 큰 충격파, 최악의 시나리로에 대비하라고 주문(가득이나 메르스로 타격받고 있는 한국경제)
▲오늘 EU 특별정상회의, 그리스 운명 가른다 : 은행파산·15억 유로 상환 못하면 디폴트, 치프라스-새 제안 내놓고 극적 타결 노려
o "20조 이상 추경해야 3% 성장" : 현대硏 "재정절벽에 메르스 겹쳐...더블팁 우려"
o<한겨레> 경기침체...서민금융 연체윧 높아진다 : "당초 연체 위험성 높은 사람들 대상...경기에 쉽게 노출"
o 중국 증시, 1주만에 시총 1650조원 증발...거품붕괴인가 조정인가 : 신용거래 규제·美금리·대규모 IPO 부담o<경향 18면> 서민들, 100만원 벌어 31만원 빚 갚는다 : 1분위 계층 1분기에 31.4% 상환, 고소득자 배해 빚 부담 급증, 저금리 영향 생계자금 대출 늘어 소비여력 제한, 내수 침체 가속
o<매경 14면> 年 5~9% 은행대출에 저축銀 '긴장': 우리·신한 모바일 대출 인기...저축은행들 "우량고객 뺏길라" 불만
o<서경 1면톱> "통신·유통사 인터넷銀 진출 적극돕겠다" : 임종룡 취임 100일 인터뷰,"시중銀 주도해선 성공 못해 판 흔들 새 플레이어 나와냐"
o 가정용 전기료 7~9월 8,000원(4인 도시가구 기준)씩 3개월 한시적 인하 : 中企 토요일 요금도 8월부터 1년간 할인
▲ 전기요금, 사용량 많은 가구 한시적 인하 : 메르스 정국 '민심' 달래기용? : 10년 넘게 방치된 누진제 요금차 최고 11.7배 현실성 떨어져 개선돼야
o메르스 서민대책...대부업 최고금리 30% 밑으로 인하 검토 : 당정, 안심대출 대상 확대도 추진
o 최저임금 크게 오를 땐 中企절반 "고용 줄일것" : 경총 429개 기업 조사, 실제로 올 7.1% 오른 후 64% "임금 인상폭 축소"
▲<한경 3면> 최저임금 오르면 상여금·수당도 줄인산...中企 91% '경영 타격' : "1년 아니라 2~3년마다 조정해야" 촉구
o KIC 'LA 다저스 투자' 백지화, 감사원-적절성 여부 감사 착수 : 안홍철 사장 각종의혹 포함, 다음달부터 두 달간 조사
o '영구정지' 고리 1호기 해체기술개발 1천 500억 투입 : 17개 미확보 기술 2021년까지 개발...해체작업 2030년께 완료
o내수주마저...대형株의 끝없는 추락 : 백화점-화장품도 메르스에 급제동, 電-車-조선 부진 여전, 현대차 또 신저가 경신 메르스 직격탄, 상장사 절반 2분기 실적전망 '뚝' : CJ·에리블씨엔씨 등 한달새 20% 넘게 하향 조정
o 아모레퍼시픽 업계 최초 美블루밍데일(뉴욕 고급백화점)에 입점 : 12년만 美 흑자 이어 선진국 시장서 속속 결실
o<서경 1면> 中 IT엔 안방 열고...'만리장성 벽'에 갇힌 한국 IT : 카톡·라인 中서비스 차단 1년째, 텐센트·알리바바는 국내선 날개 "정부차원의 보호무역 대책 마련을"
o<한겨레 14면> 롯데카드, 할인 슬며시 줄였다 '들통': 소셜 위메프와 재휴카드, 전달 이용 청구액 따라 할인서비스 회원에 고지 없이 혜택 일방 중단, 여신전문금융업 감독 규정위반-항의 이어지자 서비스 원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