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르미센터와 복지이장이 거창군민의 복지도우미로 민관이 협력하여 군민들의 어려움을 찾고,

작성일: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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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행복나르미센터에서 마을 이장님들로 위촉된 복지도우미들과 함께 어려운 군민들이 있는 현장을 발로 뛰어 직접 어려움을 찾고 듣고,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각종서비스를 연계해 주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서부행복나르미센터에서는 고제면 마을 복지도우미로부터 독거노인 유씨(79세, 여)가 지난겨울 동파된 하수구를 복구하지 못해 주거지 내 오수가 넘치고 악취가 진동을 하나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협력해 하수구 보수 공사를 완료해 불편함을 해소 해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마을 내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각 마을 복지도우미로부터 신고 받아 서부행복나르미센터와 좋은이웃들이 연계해 질환으로 인해 기저귀가 필요한 주상면 장애인 김씨(46세, 남)에게 기저귀 및 물티슈 지원을 해 주었으며, 고제면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는 만성질환자 김씨(60세, 여)가 휴대용 버너 사용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전기레인지를 지원했고, 고제면 독거노인 박씨(80세, 남)의 주거지가 노후해 새시 교체 및 도배장판을 지원해 주었다.
앞으로도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각 마을 복지도우미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로 어려운 군민을 두텁게 보호해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 할 것이며, 주변에 어려운 주민이 있으면 행복나르미센터로 즉각 신고를 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