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교육주간 청소년 안보교육 실시
작성일: 2015-06-24
월천초등학교(교장 박만종) 전교생은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월천초등학교 달가람 강당에서 거창군 예비군중대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청소년 안보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거창군 예비군 임희종 대장은 우리에게 나라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안보가 왜 중요한지, 안보를 위협하는 건 무엇인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 우리가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임희종 대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형, 언니들은 우리와 우리 가족을 지켜주고 있고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가지도록 하여 “학생은 학생다우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다.”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일깨워주었다. 또한 나의 노력과 발전이 나라의 발전이며 영광으로 이어짐을 깨닫고 열심히 꿈을 키워갈 것을 당부하였다.
6학년 학생은 안보교육을 통해“ 6.25전쟁동안에 나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시는 군인 아저씨들이 위대해 보인다.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를 빛내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본교에서는 각 학급에서 교과 시간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분단 원인과 그 과정을 이해시키고, 식량이 부족하여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의 현실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앞으로 남북한 평화 통일을 이룩하여 하나가되는 평화로운 세상, 함께 발전하는 그 날이 어서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