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0주년 맞은 서경병원 메르스 감염 예방에 앞장서다.!

작성일: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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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이사장 배영봉)이 거창군보건소와 공조하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청정지역인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경병원은 메르스 확산 초기부터 원내에 입장하시는 모든분들에게 발열체크와 함께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메르스 예방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지난달 24일부터는 주 2회 거창버스터미널에 임시 예방진료소를 설치하여 터미널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메르스 예방활동의 폭을 지역사회로 넓히고 있다.
최근 국내를 휩쓸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감염증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등 이 동반되는 임상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7월 6일로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서경병원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매진하여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도에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