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실시”

작성일: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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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학, 특성화사업으로 미국, 싱가포르 4주간 60명 해외어학연수 실시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 동안 미국 브룩헤이븐대학(33명)과 싱가포르 TEG국제대학(27명)에 영어 어학연수단 총 60명을 파견하였다.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해외 취업처 발굴 등을 위해 미국, 싱가포르 등 연수국가를 이원화하여 실시하는 이번 해외 어학연수에는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의 신청이 몰려 개인 TOEIC 점수, 대학의 특화된 학생 어학능력향상 프로그램인 글로컬 수업 수강실적, 학과장 추천 등 객관적이고도 투명한 선발절차에 의해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이번 해외 어학연수에 선발된 학생들은 대학의 “GLOCAL 인재양성 및 해외취업 촉진”의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4주 동안의 영어 어학연수 정규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어학연수는 현지 대학의 교수 및 원어민 강사에 의한 영어 집중교육과 문화체험 및 과제연구를 통한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어학연수에 필요한 경비는 연수생 1인당 300만원씩 경남도립거창대학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비에서 지원한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정기 총장은 “이번에 파견된 연수생들은 4주 동안 현지에서 영어교육 및 문화체험 등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어학연수를 계기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취업 및 해외 인턴쉽 등 보다 적극적인 국제화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의 영어권 국가들에 대한 학생 해외 어학연수는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작년의 필리핀 어학연수에 이어 영어와 해외취업 등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