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忠) .효(孝) . 예(禮)를 갖춘 배움 공동체, 거창초가 만들어갑니다!
작성일: 2015-07-15
거창초, 충 (忠). 효(孝) . 예(禮)의 덕목과 함께 배움을 즐거움을 찾아가는 거창향교 초청‘찾아가는 청소년 인성교육’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
거창초등학교는 지난 7월 13일(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거창향교 및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주관의「2015. 찾아가는 하계 청소년 인성(忠 . 孝 . 禮)교육」을 실시하였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의 전환기를 맞은 6학년을 대상으로 거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2015. 찾아가는 하계 청소년 인성(忠 . 孝 . 禮)교육」은 ‘나’의 소중한 가치를 철학적인 관점에서 더듬어 찾아보고 다양한 고전으로부터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해 보는 명사초청 인문학 강의, 재미있는 사례와 인물로부터 공부의 비결을 배우는 학습클리닉, 생활 속 전통예절을 실천해보며 품성을 다져가는 체험 프로그램 등 시대의 흐름과 학생의 관심사에 적절히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시종일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본교에서 초등학생 시절을 보내었던 최종석 전 거창교육장이 명사로 초청되어 강연함으로써 즐거웠던 옛 추억을 학생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담임 유니나 교사는“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부의 비결을 인문학적 요소를 바탕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더불어 충(忠) . 효(孝) .예(禮)라는 소중한 덕목을 우리나라의 전통예절과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거창초등학교는 안전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바른 품성의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나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그들의 조용하지만 힘찬 발걸음이 학생의 꿈과 끼가 행복하게 영글어가는 배움의 공동체를 향한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