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초·중학생 하계 영어몰입 합숙캠프 실시
작성일: 2015-07-29
『The One & Only English Camp』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김정기)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3주 동안 경남도내 4개 군(거창, 하동, 함양, 함천)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The One & Only English Camp에 들어갔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경남도립거창대학 영어몰입 합숙캠프는 국제협력원 소속 원어민 교수와 경남도내 공립학교에서 근무경력을 가진 원어민 교사 및 남아공 유학생, 국내 유명대학 보조교사를 특별 초빙해 우수한 강사진들로 구성하여 캠프생들이 해외어학연수 경험을 국내에서 대신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속 군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받아 타 영어캠프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문법 위주의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YBM에서 주관하는 초·중학생 영어 시험인 JET(Junior English Test)와 심층 영어인터뷰를 통해 캠프생의 정확한 영어실력을 진단하여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여행·댄스·영화 등 학생이 관심 있는 분야를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발표하는 클럽활동, 영어동화책 읽고 독후감이나 감상문을 쓰는 리딩 콘테스트,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야외체험학습 등으로 구성 했으며, 특히 학부모들에게 매일 말하기 녹음 파일을 보내주고 캠프 기간 동안 작성한 영어 일기와 수업내용, 사진이 담긴 개별 에세이를 제작해 주는 등 타 영어캠프와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협력원 이종두 원장은 “우리대학에서 실시하는 영어몰입 합숙캠프는 학생들에게 더욱 알찬 영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해 운영한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은 지난 2009년 3월에 증축한 최첨단 어학장비를 갖춘 국제협력원과 도전관(기숙사)의 English Only Zone 운영을 통해 하·동계 초·중학생 영어몰입 합숙캠프 외에도 경남도민 및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영어 및 외국어강좌도 활발하게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도 수준 높은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국·싱가폴 어학연수 등 ‘GLOCAL인재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과부로부터 매년 최우수 특성화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