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7개 고등학교 학교장 대학교육 현장 직접 순회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8월 5일 대학 본관 세미나에서 거창지역 관내 7개 고등학교 학교장을 초청해 고교 및 대학발전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정기 총장은 이날 “우리대학의 변화 발전에 대한 안내 및 향후 대학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과 “전국 최초 도립전문대학으로서 전문지식인 양성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고교와 대학 간의 협력시스템 구축과 실질적인 연계교육을 통한 전문직업 인력양성에 뜻을 같이 했다.

관내 교장협의협장 윤연묵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준 높은 대학 시설과 장학제도 및 교육과정 등 학생들을 위한 열정적인 대학의 의지를 접했다”며 “향후 거창대학의 발전 가능성은 물론 인근도시 대학과 당당히 경쟁 할 수 있다는 확인을 가졌다”고 응답했다.

하갑진 교무부장은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 간의 연계교육시스템 구축을 공고히해 산업체에서 필요로하는 전문화된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에 대한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