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피서 그리고 새주소의 만남

작성일: 2015-08-05

새주소 홍보 “효과만점”


거창군은 지난 3일 도로명주소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명승 수승대에서 관람객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물통, 무릎덮개)과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편리성 등이 적혀있는 팜플렛을 직접 관람객과 피서객에게 나누어 주면서 도로명주소 사용하기를 적극으로 펼쳤다.

한편 도로명주소 사업은 전면 시행 후 1년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100% 정착이 되지 않아 지자체별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창군은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는 홍보 아이디어로 도로명 주소 정착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와 “다섯자리” 우편번호의 조기정착을 위해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다가오는 한마당대축제 때는 도로명주소 홍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