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사랑의 시작, 태극기 바로알기부터 -


거창읍(읍장 양호일)이 광복70주년을 맞아 8월 5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바로알기 교육장”을 열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 하고자 기획된 태극기 바로알기 교육장은 방문민원이 많은 민원실에 마련하여 태극기의 의미와 변천사가 담긴 14점의 전시물을 제작하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시물 중 윤봉길 의사가 홍구공원에서의 거사에 앞서 폭탄을 손에 들고 태극기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뭉클함은 태극기가 주는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창읍은 “거창읍, 태극기의 도시로!” 라는 슬로건 아래 바람개비 태극기 500여점을 설치하고 공동주택관리소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다양한 태극기 사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호일 읍장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 지역 주민들도 합심해 집집마다 태극기가 펄럭이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