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 40분경 거창읍 대평리 만남의 광장 로터리를 회전 중이던 25톤 트럭이 1미터 논 아래로 추락하여 운전자 정 모(남,53)씨가 차량에 고립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속하게 출동한 거창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척추고정장치(KED) 및 경추보호대 등을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구조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