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자율방범대와 거창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하여 집수리 자원봉사 나서...
작성일: 2015-09-02
아림자율방범대(대장 박상진)와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인)는 지난 8월 30일 거창군 아림자율방범대 대원 및 거창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등 총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거창읍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은 집안 곳곳의 노후화로 수리가 시급한, 거창읍 송정리에 살고 있는 주민의 소식을 듣고, 아림자율방법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가지고 진행 되었으며, 도배.장판.전기.건축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아림자율방범대원들의 재능기부와 더불어 체계적인 집수리 보수작업이 이루어졌다. 박상진 아림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임하여 추석 명절에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 생업도 미루고 참여해준 방범대원들과 자활센터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집수리 봉사는 올해 14년째를 맞이하였으며, 뜻있는 자원봉사 대원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림자율방범대와 거창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