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산의 첨단 싹보리 생산 시설 현장방문

작성일: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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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보리를 활용 청정 거창한우 생산 -

이홍기(거창군수)는 (지나) 1일 거창축산의 첨단시설인 싹보리 생산시설 현장을 최창열 축협장과 함께 방문했다.

첨단 싹보리 생산시설은 전국에서도 몇 안 되는 첨단시설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싹보리는 기능성 고급육 생산사료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애우”에 급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홍기 군수는 전국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인 애우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ICT융복합자동화시설, 산지생태축산, 소비유통체험교육이 이우러지는 축산 6차산업화를 추진에 차질없이 추진토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2015년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에 7년 연속 선정된 “애우”는 2015년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 3일간 초청되어 홍보활동을 전개, 거창한우 애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거창첨단 싹보리 생산시설은 2014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한 시설로 315㎡ 규모에서 하루 2.5톤을 생산하여 축산농가에 4.5억원의 사료비 절감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