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25명 위촉, 초대의장에 도재원 거창고등학교 교장 선출

거창군(군수 강석진)은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회 각분야에서 혁신마인드를 가진 거창군지역혁신협의회위원 25명을 위촉하고 지난 12. 7(화)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거창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은 군 및 도의원 각2명, 학계2명, 농업 및 제조업 3명, 시민단체 2명, 언론계 1명, 교수 및 연구원 7명과 군간부 공무원 6명으로 구성 되었다.
강석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이 성공적인 살기좋은 자치단체로 우뚝 서느냐 아니면 쇠락해 가는 군으로 전락 하느냐는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의 판단과 노력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우리군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기위한 미래지향적인 비젼을 제시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거창군지역혁신협의회 초대의장은 거창군중등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도재원(거창고등학교 교장)씨가 선출 되었으며, 기획조정분과위원장은 신주범 거창군의회 의원이, 전략산업분과위원장은 김길수 경남도의회 의원이, 인재양성분과위원장은 최종석 경남거창군교육청 학무과장이 선출 되었다.
한편, 거창군지역혁신협의회는 거창군의 신활력 대상사업 심의 의결과 거창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내년 1월중에 모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