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제안 아이디어 우수시책 선정
작성일: 2004-12-13
‘군민축제 한마당 행사’를 제안한 신용완씨가 군민제안부분 우수,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전개’를 제안한 이동순씨가 공무원 부분 우수로 선정
거창군(거창군수 강석진)은 21세기 지방화시대 지역의 특색을 살려 새로운 시책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2004년 군정제안 아이디어 공모’에 군민제안 28건, 공직자 제안 44건 등 총 72건의 각종 시책을 접수하였다.
거창군 공직자와 군민이 참여 제안할 시책은 년중 제안 할 수 있으나, 1차적으로 2005년 군정업무시책에 반영키 위하여 2004년 9월 30일까지 우선 접수 마감하였다.
접수된 제안시책 총 72건은 군민, 공무원 각 분야별로 구분하여 군정조정위원회의 2회에 걸친 심사결과, 군민제안 분야에서는 향우회 개최관련 시책을 제안한 신용완씨의 “군민축제 한마당 행사”가 우수작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장려2건, 공직자 제안에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여 주차난 해소 및 에너지 절약, 건강증진시책을 제안한 이동순(행정과)씨의 “자전거 타기 생활화 운동 전개”가 우수작으로, 그외 2건이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거창군은 우수시책 선정자에 대하여 2004년 종무식시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을 포상키로 하였으며, 아울러 선정된 시책은 2005년도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행하고 행정여건 등으로 즉시 시행하기 어려운 시책에 대해서는 중장기 군정시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지방의 권한과 자율성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참여행정을 적극 실현하기로 하였다.
한편 시책시상과 관련하여 거창군 관계자는 시책의 창의성, 실현성,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한 심사결과, 시상범위 내의 작품이 적은 관계로 최초 시상계획보다 축소하여 시상하게 되었다고 아울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