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거창군 협의회 도내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작성일: 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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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창군협의회(대행기관장 군수 강석진, 회장 이종천)는 지난 12월 6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 2004년도 경남지역 활동 실적평가 보고회에서 도내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 수상과 함께 모범협의회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그동안 민주평통거창군협의회는 전 위원이 합심 단결하여 군민화합과 통일국론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하였다.
2004년도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범국민적 통일역량 결집을 위하여 경찰서를 비롯한 관내 10개 기관·사회단체와 탈북연예인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통일노래 한마당”을 개최, 군민 3,000여명이 통일기반 조성에 동참하였다.
또, 고등학생, 주민의 통일현장체험, 대학생 통일 토론회, 초·중·고생이 참가하는 통일글짓기 운동을 전개하여 그 결과물을 모아 “하나되는 조국”글모음집을 발간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지를 심어주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그리고 전쟁사진 전시회, 전쟁영화 상영, 조한범 박사 초청 통일안보 강연회 개최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하여 대 군민 홍보를 선도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통일부채, 리후렛, 인터넷 통일홍보 싸이트 등의 홍보자료를 제작 통일홍보 활동과 더불어 북한어린이돕기에 8백2십여만원의 성금이 지원되었다.
특히, 이런 수상을 하기까지에는 대행기관장(군수 강석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자문위원의 통일의지에 의한 것으로서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