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귀농․귀촌인과 소통하는 날 운영
작성일: 2015-09-16
- 귀농․귀촌의 성공은 네트워크다 -
위천면(면장 박완묵)은 지난 15(화)일 귀농․귀촌인과 마을이장,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하나교육상담센터 정철효센터장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자가 경작중인 포도농장과 사과재배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성공하기까지의 사례담을 들으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2010년에 귀농한 황산마을 박동욱 이장은 귀농 사례발표를 통해 그동안 귀농자로서의 애로사항과 선례자로서의 여러 가지 귀농자로의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한 귀농인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박완묵 면장은 “귀농․귀촌 성공을 위해서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라며, 이론적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배운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마을주민과 관계의 중요성과 외톨이 없는 귀농지역을 강조하였고,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