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거창읍장 양호일)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아림행복나르미센터 관리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지역 기관단체에서 기탁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전달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적십자, 경남은행 등에서 기탁한 상품권, 쌀, 라면, 부식세트 등 41,000천원상당 물품으로 관내 1,356세대에 전달하여 따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거창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각 마을이장을 복지도우미로 선정, 위촉함은 물론 각종 기관과 봉사단체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