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마을지회 웅양면협의회 라면 80상자 기탁

작성일: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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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지역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보듬어


거창군새마을지회 웅양면협의회(회장 이장춘)은 지난 21일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홀몸노인, 어려운 가정 등에 라면 80상자를 전달하여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보듬었다.

이날 웅양면협의회 남·여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집집마다 찾아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회 웅양면협의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이 되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래떡, 백미 등을 전달하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웅양면을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비를 꾸준하게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단체의 귀감이 되는 봉사단체다.

웅양면장(이응록)은 “새마을지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지회 외에도 지역사회단체가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웅양면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 웅양’을 만들어 가는데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