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3710지구 광주금호로터리클럽

작성일: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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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국제로터리3710지구 광주금호로터리클럽(회장 김태명)은 지난 18일 마리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광주금호로터리클럽 김태명회장 외 회원 10여명과 거창군 주민생활지원실장을 비롯해 마리지역아동센터장, 마리초등학교장, 마리치안센터장, 새거창로터리클럽, 거창아림로터리클럽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금호로터리클럽은 올해 여름 거창군 마리교회와의 인연을 계기로 마리지역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마리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김태명 회장은 “마리지역아동센터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작지만 희망과 용기를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호남의 대표 광주금호로터리클럽과 영남의 대표 마리지역아동센터와 만남으로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금호로터리클럽은 2002년 5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운영하고, 활동내용은 저소득층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정기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사회단체다.

이동순 주민생활지원실장은 “빛고을 광주에서 거창까지 찾아오셔서 후원을 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뜻이 아동들을 위한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