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기량이 뛰어난 우수한 젊은 연극인들이 거창으로 몰려온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정주환)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10회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10월 6일부터 10월 16일까지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전국8개대학 연극관련 전문 대학생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전국대학교 연극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 연극예술의 활성화와 각 대학 간 교류를 통해 대학생들의 학구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창작 및 대학의 공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계획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여 전통성과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본 대회에 오른 경연작품은 수원과학대 「지옥의 기계」를 시작으로 동양대 「뜨거운 바다」, 중앙대학교 「열두명의 성난 사람들」, 국민대학교 「우리읍내」, 계명문화대학교 「단막극 퍼레이드」, 경기대학교 「하녀들」 중원대학교 「Tiger」, 목원대학교 「해무」등으로, 매일 한 팀씩 오후 3시부터 꿈과 낭만이 있는 아름다운 가을 무대로 만들어갈 것이다.

이번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 참여한 대학들은 대한민국에서 우수한 지도교수 아래 국내에서 “연기 기량이 뛰어난 미래 한국연극을 짊어질 우수연극인”들로 무대 위의 끼와 열정이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넘칠 것이라 기대된다.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에서 대학연극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 및 공연문화 교류를 통한 창작의욕 고취를 위하여 10년 동안 육성 발전시켜온 “정통” 거창전국대학연극제로서 타 유사 축제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축제이다.

시상식 및 폐막식은 10월 16일 오후17:00 상살미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시간은 오후3시이며 무료관람이며 13세 이상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거창국제연극제홈페이지(www.kift.or.kr) 및 055-944-079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