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우리 즐겁게 지내자.

작성일: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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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천초, 힐링캠프 실시. -

월천초등학교(교장 박만종)는 10월 1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의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고자 하나교육상담센터와 함께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반갑다, 친구야!’힐림캠프는 수자원공사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4시간으로 운영하여 친구의 기분을 알고 행동하며 배려와 협동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정서치유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이 달가람책사랑방에 모여 신뢰감을 쌓기 위한 활동으로 자기 소개하며 자신을 컵에 표현하기, 풍선 놀이를 하고 몸을 부딪치며 정을 나누는 활동으로 신문지 찟으며 스트레스 날리기, 미안해·고마워 배려의 공주고 받기, 칭찬 릴레이, 소감나누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이채은 학생은 “속마음을 신문지로 스트레스 날리는 활동도 재미있었고요, 제가 평소에 별 뜻 없이 한 말도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이 기회로 동생들하고도 잘 지낼 수 있게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