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거창학습관(관장 박종섭)에서는 지난 12·8(수)박학천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 강석진군수, 박종섭관장, 유영숙 총동창회 회장과 수료생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평생교육원 거창학습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가진 수료식에는 수료생 중 최연장자인 백태학씨가 104명의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고 강정애씨를 비롯 17명의 학업성적우수자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임원진에 대한 공로상 수여도 함께 있었다.
수료식이 있은후 박학천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7년 계명대학교가 전국에서 최초로 주부대학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부대학이 보람있고 알찬배움의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말하고, “우리들은 학습하는 풍토조성으로 평생 배워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덛붙혔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강석진군수는 치사에서 “오늘 갖는 주부대학 수료식을 축하해 주기위해 같은 주부대학 대구동창회에서 합창단이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한 뒤 거창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교육도시로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교육특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뜻깊은 자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주부대학이 지적 함양을 통해 거창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가진 수료식에는 대구에서 온 여성합창단의 산유화와 그리움을 노래해 이날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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