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공고 「사이언스 경남21」인공지능 레고로봇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작성일: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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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공업고등학교(교장 최재만) 유선호, 손호준 학생이 10월 21일 도립거창대학에서 실시한 「사이언스 경남21」인공지능 레고로봇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8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로봇 경진대회는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도립거창대학이 주최하였으며 도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22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 끝에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경기는 조별리그로 싸움로봇을 조립한 후 사각의 평면경기장에서 상대 로봇을 밀어내거나 넘어뜨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팀명 ‘메기’로 출전한 두 학생은 거창공고 로봇제어전자과 2학년 학생으로 “평소 로봇에 대한 호기심과 학교에서의 로봇동아리 활동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무해서 로봇관련 기업에 취업도 하고, 일-학습 병행제도로 대학공부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