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김정기 총장, 학생들과 소통문화 확산
작성일: 2015-10-27
- 총학생회 학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문화 확산 노력
- 폭 넓은 학생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속적 노력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학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총학생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학년도 총학생회 간부선출에 따라 총학생회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정기 총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총학생회 신·구 회장단이 참석해 대학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총학생회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16학년도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경영과 1학년 임도근 학생은 “교내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해 캠퍼스의 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며 “건강한 학교생활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금연하는 날을 만들어 그린 캠퍼스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김 총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학생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대학이 학생들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대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생회의 자치활동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폭 넓은 학생복지서비스를 지향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대학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건강한 문화가 형성 되려면 무엇보다 학생들과 원활한 소통과 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