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사협 최일수 씨 경남예술 공로상 수상
작성일: 2015-11-04
- 지역사진예술의 위상 강화와 조직 발전 공로 인정 -
지난 30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4회 경상남도 문화상 및 제25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사)거창사진작가협회 최일수 씨가 경남예술 공로상을 받았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예총이 주관하는 문화상 시상식에는 홍준표 도지사, 조우성 도의회 부의장, 최충경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문화예술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예술 공로상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공헌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최일수 씨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장을 연임하면서 ‘거창관광 전국사진 공모전’과 ‘전국사진 순회전’을 개최하였고 ‘영・호남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진예술의 위상 강화와 조직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거창군 통합체육회 부회장과 거창석재조합 조합장 등 사회단체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한편, 홍준표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미래 50년을 제대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문화, 예술, 체육인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중요하다.”면서 “도민들에게 문화, 예술, 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함께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