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없는 행복한 나라를 바라며!
작성일: 2015-11-11
필자는 1962년 고등학교를 졸업 대학입학 자격 국가고시 수학능력시험 1세대이다. 여기선 평균60점 이상을 받아야만 대학교에 시험 칠 원서를 낼 수 있는 자격시험인 셈이었다.
2015년도 수능이 바로 내일 11월 12일로 닥아 왔다. 매년 수능시험일자만 되면 갑자기 혹독한 추의가 와선 수험생에게 하늘도 무심하게 이중고의 어려움을 격곤 했었는데 오늘 날씨는 포근하여 그나마 다행으로 여긴다. 문과 잇과로 나뉘어 치렀는데 필수 선택의 차이만 있었을 분 전 과목 다 치르는 만물박사가 되어야만 대학문턱을 밟을 수 있는 제도였다.
현금에 와선 한 과목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일 땐 대학출신이 아니더라도 대학교수가 되는 것을 보곤 바람직한 조치였다고 보았다. 친구 한사람은 초등학교 출신인데 韓國畵단에 국가에서 인정한名人인이 되기도 했다. 요리면 요리, 게임이면 게임 그 분야에 독보적인 존재로 대학 강단에 서는 사람을 심심찮게 보면서 늦긴 하다만 우리라도 수능시험 같은 그런 일제의 잔재를 걷어 치워 야 하고 이들들 시험에서 해방 시켜주어 건강하게만 키워 부강한 나라가 되고 안 되고는 전적으로 위정자와 우리 어른들의 책임임을 통감 하면서 하루속히 그렇게 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