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 신·구임원 이·취임식 및 한농연의 밤 행사 가져
작성일: 2004-12-20
한국농업경영인 거창군 연합회는 지난 12·16(목) 오후 6시 강석진 군수를 비롯 각급기관장과 한농연관계자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지하 대회의실에서 신·구임원 이·취임식 및 한농연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진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가 진행됐으며 1부행사는 신·구임원 이·취임식이 있었고 2부행사로는 한농연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을 끝으로 2년여의 임기를 마친 전임 공판술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한지가 엊거제 같은데 벌써 임기를 마치게 돼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그동안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동안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2년전 취임식과 더불어 좌절하지 말고 복지 농촌건설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했지만 지금 FTA, 쌀시장개방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농촌을 생각할 때 여전히 아쉬움이 남지만 회원여러분의 깊은 관심이 있는 한 현재 처해 있는 주변 여건은 문제가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15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성복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일 해준 전임 공판술회장에게 늘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회원여러분과 힘을 합쳐 복지농촌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편 1부행사에 이어 이날 참석한 참석자 전원은 지하 대회의실 한쪽에 마련된 뷔페식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한뒤 곧 바로 2부행사로 들어가 2부행사인 농악놀이 한마당 등 각종 공연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