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119희망의집 건축 보급

작성일: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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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014년 11월 5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이재민이 된 거창군 남상면 매산리 소재 이모(남,71세)씨에게“119희망의 집”을 지어 입주식을 2015년 11월 24일 개최 하였다.
 이모씨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써 지금까지 마땅한 거주 장소가 없어 생활하던 상황으로, 거창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씨의 사정을 알고, 2015년 5월 18일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지난 24일 모든 생활용품을 완비한 10여평의 작지만 따뜻한 스틸하우스를 마련 하였다.
 거창소방서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세대, 독거노인등이 화재로 이재민이 발생하였을 경우“119희망의 집”을 건축하여 불의의 사고를 당한 세대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씨는 11번째 수혜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