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시간 공부 … 한자급수자격 취득‘성공’

작성일: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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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초등학교(교장 이상룡)는 지난 11월 28일(토)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제71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에 총 9명의 학생이 응시하였다.

이는 학생들의 지덕체 함양을 위한 학교특색 교육활동인 ‘신원3품 달인제’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2012년부터 꾸준히 한자급수시험에 응시하여 전교생 대부분이 한자급수증(8급 6명, 7급 2명, 5급 1명)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교에서 단체로 응시하고 인솔까지 책임짐으로써 학부모가 직접 시험 고사장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자를 공부하고 8급에 도전한 2학년 박◯◯ 어린이는 “처음으로 한자를 공부해서 8급에 도전하였는데 앞으로 졸업하기 전에 4급, 3급도 땄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해마다 꾸준히 한자급수시험을 실시해온 덕분에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이 많이 높아져 한자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학업능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아울러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