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부터 각종선거 풍년
작성일: 2015-12-02
거창은 2015년 한해 동안 지루 하리 만큼 법조타운 조성 갈등으로 민심 이반이 지속 되는 가운데 이제 스스히 2016년이 밝아 오고 있다.
2016년이 시작 되는 1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선거, 2월에 거창예총회장 선거, 4월에 국회의원, 거창군수 재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원농협조합장 재선거도 예상 된다.
거창여성단체협의 회장 선거에는 김미숙(현.거창여성단체협회 총무), 정명조(전.여성소방대장)씨가 치열 하게 맞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
거창예총회장 선거에는 신의재(전.거창농협조합장), 이명선(전.거창무용협회 이사장), 이종철(거창연극협회지부장)씨가 출마를 밝히는 가운데 민병주 현.회장의 출마 여부에 따라 변수가 예상 된다.
예총회장 출마시 공탁금 3백만원을 내야 하기 때문에 출마자가 많을수록 재정적으론 큰 도움이 된다는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국회의원 선거는 새누리당 공천이 당선이라는 인식 속에 공천 경쟁이 치열 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성범(현.국회의원)에 강석진(기보 전무이사), 김경수(대구고검장)씨가 도전장을 내밀며 예측 하기 힘든 공천 경선이 전망된다.
거창군수 재선거 역시 새누리당 공천 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이란 전망 속에 김창호(새누리당중앙교육연수원 교수), 박권범(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공천을 희망 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김오년(코레일네트윅스 대표)가 출마를 저울질 하며 장고에 들어가 있다.
양동인(전.군수)씨는 처음부터 무소속 출마를 밝히며 재선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어 새누리당 공천자와의 외나무다리 승부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원농협장 선거법 위반 공판에서 현제 1심 벌금 4백만원이 선고 되었다.
항소가 예상 되고 있지만 재선거 분위기가 확산 되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