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하모니카클럽(회장:신종수)에서는 2015. 11. 30(월)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제2회 거창하모니카클럽 연주회 ”를 가졌다. 거창하모니카클럽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추억의 하모니카” 과정에서 하모니카를 배웠던 수강생들이 모여 2013년에 구성된 동아리패로서 주당 한번씩 모여서 하모니카 연습을 하고 있으며, 거창지역의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실버타운 등을 방문하여 환우들게 간식을 제공하면서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쾌유를 비는 모임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문공연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성원과 격려와 함께 4중주 하모니를 선보여 한단계 엎그레이드된 연주로서 좋은호응을 얻었으며, 주로 40대 중반에서 70대 중반으로 이뤄진 동아리로 옛추억에 흠뻑젖은 젊은언니! 오빠!들의 건강한 모습에 방청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