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초, 학교를 가족 놀이터로
작성일: 2015-12-09
- 가족과 함께 학교 놀이터에 가요 -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아림초등학교학부모회와 함께‘2015.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8일(토) 「가족과 함께 학교 놀이터에 가요」 행사를 열었다.
주말이지만 아이와 함께 알찬 주말을 보내기 힘든 바쁜 요즘 가족들을 위해서, 평소 열띤 교육의 장이되는 학교를 이 날 만큼은‘가족 놀이터’로 개방을 한 것이다.
주말 오후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학교 놀이터를 방문한 학생들은 따끈한 신간 도서가 들어온 책사랑방(도서실)에서 책을 읽고, 가족 모두가 깔깔 거리며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다목적실에서는 새로 구입한 다양한 스포츠용품으로 가족들과 운동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 번 행사를 주최한 아림초등학교 학부모회장(손영희)은 학교를 놀이터로 제안한 의미를‘가족들이 학교라는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여기고,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책, 보드게임, 운동기구라는 소소한 소재를 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아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015.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사업으로 올 해 다양한 가족행사를 진행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