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 ‘스페인 레알마드리드’를 향하다,
작성일: 2015-12-09
- 2015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1학년 유비, 강현구 2학년 전주호, 이승환군 등 총 4명이 중학교를 대표하여 축구의 본고장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아카데미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마드리드 내 유소년 클럽과 친선경기를 가지며 축구 훈련장 및 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선진축구 체험은 물론 선진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오늘(8일) 스페인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선진축구 체험 사업은 국민생활체육회와 거창군(함양,산청군) 체육회에서 실시하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제공 시범사업(2015 Road to Dream Football Festival)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며,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자격증을 보유한 레알마드리드 소속 지도자들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창대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축구클리닉을 진행함으로써 당시 같이 참여한 아림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단인 거창한 FC로 부터도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한 학교관계자는 이 국제적 체험행사인 스페인 축구클리닉이 농산어촌 축구 꿈나무들에게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서 체육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가질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