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주상 어울림 축제

작성일: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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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초, 2015학년도 주상 어울림 축제 성황리에 마쳐 -

행복맞이 주상초등학교(교장 정시균)는 12월 4일(금) 저녁 7시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주상 어울림 축제’라는 주제 아래 주상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저녁시간에 실시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온 가족 및 졸업생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전시작품과 교육활동 동영상 시청 및 학예발표회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전시 작품은 동아리 활동 작품과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한 다양한 학습활동 결과물 및 야생화 사진을 전시하여 많은 학생들이 그 동안의 교육활동성과를 스스로 확인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예발표회는 귀여운 유치원들의‘장구놀이와 울보자숙이’장구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1,2학년의 춤추는 탬버린, 리코더 연주, 율동, 무용, 개그, 영어 동화, 경남 사투리 대회에서 은상 및 장려상을 받은 사투리 말하기,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하여 아림 예술제에 참가한 학생들의 독창, 1~2학년의 ‘고아원 아이들 연극’, 겨울연극제 참가 예정 작품인‘도서관에서 3년’연극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져 참여하신 학부모님과 내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또, 교직원들의 기타 합주 공연은 학부모와 내빈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교생의 합창을 끝으로 일 년 동안 가르치고 보살펴 주신 선생님과, 부모님들과의 사진 촬영이 있었다.
어울림 축제를 끝까지 지켜 본 학부모님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것을 보고 주상초등학교가 교육활동을 알차게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보면서 너무너무 대견하고 놀라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정시균 교장은 “이번 주상 어울림 축제는 학생들의 노력, 교원들의 열정, 학부모의 믿음으로 이루어 낸 행복맞이 주상교육의 알찬 결과를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에 그대로 보여 준 것으로 2016학년에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주상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