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 행복과 나눔 실천 가득

작성일: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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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경로당에 가래떡 전달 및 이웃돕기 성금 40만원 기탁

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강두영, 허행옥)에서는 지난 12월 15일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1명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가래떡 120kg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이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가래떡 전달에는 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21개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말벗서비스는 물론 안마 봉사까지 펼쳐 연말연시를 더욱 훈훈하게 하였다.

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독거어르신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호 북상면장은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면정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북상면을 만들고 있어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앞서가는 봉사단체로서의 자부심으로 함께 더불어 살맛나는 북상면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