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어린이! 장학금을 받으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다

작성일: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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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는 속에서도 늘 밝은 표정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학교의 각종 대외 행사에 참여하여 수상하며 운동선수가 되기 위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에게 전달되었다.
12월 18일에 전달된 100만원의 장학금은 유망 청소년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선수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거창군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본교에서는 이번 2015.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초등 여자 테니스부에서 1위를 차지한 5학년 여학생에게 전달되었다. 이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아래서도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밝고 반듯하게 자라고 있으며 테니스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이다. 또한 5학년으로서 6학년 선배들을 잘 따르고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잘 어울리며 동생들을 배려하는 학생으로 1~4학년 동생들이 가장 잘 따르는 학생이기도 하다.
장학금을 받은 두 학생은 “저도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여서 남상초등학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였고 나머지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장학금을 받았으니 힘들고 어렵더라도 테니스를 열심히 해서 거창군을 빛내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