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 새이름으로 업무 시작
작성일: 2016-01-06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강명중)은 2016.1.4(월) 부산지방보훈청장 및 진주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명칭 변경에 경남서부보훈지청 현판 제막식 가졌다.
이날 부산지방보훈청장(청장 전홍범)은 처 창설 이후 55년 만에 바뀌는 일선 기관의 명칭 변경은 국가보훈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며, 보훈대상자 분들의 자긍심 고취 및 소속감 강화와 더불어 소재지 외 보훈대상자들의 민원을 해소하는 등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2016년에는 우리 국가보훈처가 국민 호국보훈의식 함양의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잘 수행하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주시기 당부하였다.
제막식에 앞서서는 진주시 충혼탑을 찾아 헌화ㆍ분향을 실시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