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음식문화개선 전국 우수기관 선정

작성일: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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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 전국 우수기관 3회연속 선정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음식문화개선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4일에 개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무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위생적·경제적·친환경적 음식문화 자율실천을 유도하고 적극적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간소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선진 음식문화·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에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리군은 효율적인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자체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 운영, 안전밥상3無 운동 추진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고, 나트륨 저감화 사업, 1:1 맞춤형 친절·청결교육,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등 수요자 중심의 양방향 교육·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거창군 범 군민 의식 개혁운동과 연계하여 “기초질서는 다함께, 친절은 거창하게, 아림천사는 다함께”라는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를 접목시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식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영업자 및 종사자의 고객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하여 자율적인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은 음식문화개선 1등 도시 거창의 위생업소 이미지 제고와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거창 만들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군민들이 나트륨줄이기 운동 실천, 남은 음식 제로화 등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