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거창군수권한대행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담화발표

작성일: 200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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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군수가 경상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입후보 하기위해 사임함에 따라 2004년 5. 20일자로 거창군수 권한대행을 하게 된 김윤수 부군수가 권한대행 취임에 따른 대 군민담화를 발표했다
5. 20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있은「거창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담화에서 김 권한대행은 “오늘부터 군정의 관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군수가 취임할 때 가지 군정수행에 어떠한 공백이나 흔들림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저를 비롯한 6백여 공무원들은 군민여러분께서 조금도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지성감민의 정신으로 재무장하여 전임군수가 취임 후 착수한『희망21! 선택과 집중』프로젝트를 비롯한 역점시책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생활안정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권한대행은 민선3기 군정의 비전실현과 21C 미래 거창발전 방향모색, 민의를 받드는 지치행정의 고품질 서비스, 재해예방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적극적인 민원업무처리로 군정을 안정과 신뢰로 이끌어 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 권한대행은 6.5도지사 보궐선거와 오는 10월 치러질 군수선거에서 공무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편승하는 일이 없도록 엄정중립의 입장에서 법정 선거사무를 완벽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군민여러분께서도 군수부재의 현 상황에 대해 갖고 있는 우려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어 우리군정이 재 도약할 수 있도록 군정에 더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