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거창군수 재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개소식
작성일: 2016-02-02
“젊은 군수가 이끄는 활기찬 거창,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거창, 7만 군민이 두루 행복한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김기범 거창군수 재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월 1일, 거창읍 대동리에 위치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거창은 오늘의 김기범이 있게 한 든든한 뿌리”라 하면서 어느 후보자보다 거창을 잘아는 순수토박이로, 거창의 정서를 피부로 느끼며 자라왔음을 밝히며, 재선거로 실의에 빠진 거창군민들에게 젊은 열정으로 “활기찬 거창, 교육의 거창, 행복의 거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거창에게는 절체절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하며, “농산촌 경제도시‘로 잘사는 거창을 만들고, 아이와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신바람나는 복지 도시를 만들겠으며, 또한 소통과 화합의 도시를 만들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토론문화가 조성하여 아래로부터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이 세가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거창의 아들 김기범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거창의 곡간을 튼튼하게 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깐깐한 곡간 살림살이를 꾸려가겠다”고 하며 젊은 군수가 이끄는 활기찬 거창,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거창, 7만 군민이 두루 행복한 거창을 위한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자“고 하여 지지자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받았다.
[출정식 연설문]
안녕하십니까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김기범 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이렇게 저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창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줄 젊은 열정, 거창 토박이 김기범 다시한번 군민 여러분께 인사 올 립니다.
오늘, 이곳 거창읍 대동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이 한몸 기꺼이 거창을 위해 바치는 뚝심 있는 일꾼, 든든한 일꾼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합니다.
거창은 오늘의 김기범이 있게 한 든든한 뿌리입니다.
저는 거창에서 태어나 창남초등학교 거창중학교 거창대성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어느 후보자보다 거창을 잘 아는 순수토박이로, 거창의 정서를 피부로 느끼며 자랐습니다.
대학시절 잠시 고향을 떠나 경북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하면서 잠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꿈을 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거창은 거부할 수 없는 숙명 같은 곳이었습니다.
거창에서 군민들과 함께 숨 쉬고 같이 생각하며 살고 싶었고 거창에 꼭 필요한 사람, 거창 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확고해졌습니다.
부모님이 계신 거창을 지키며 사랑하는 거창을 위해 헌신하는 참 일꾼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낮은 재정자립도와 전임군수 중도하차에 따른 행정공백,군민들 간의 갈등으로 거창은 많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제는 더 큰 거창, 더 나은 거창을 위해 화합해야 합니다. 더 잘 사는 거창, 행복한 거창을 위해 절체절명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바로 이 변화를 거창의 아들 김기범이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김기범은 실현가능한 세 가지 행복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산촌 경제도시’로 잘 사는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세대를 이어 부모님들이 지켜온 농업을 다시 세우는 희망찬 농정, 미래가 있는 농정을 펼치겠습니다.
거창의 수려한 자연과 무공해 환경은 뛰어난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거창의 농민들이 키워낸 고품질 사과, 딸기를 기반으로
거창환경과 거창농업을 브랜드로 내세워 농업의 부가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명품 농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산세 수려한 거창의 자산인 산림과 임산물을 기반으로 항노화 산업과 레포츠산업을 적극 육성해 거창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가야산, 해인사, 무주리조트 등 인근 관광명소와 연계해 농업을 6차 산업으로 키우는 데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아이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살아있는
‘신바람 나는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자녀교육 때문에 거창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때문에 거창으로 들어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이 거창을 지키며 걱정없이 자녀들을 키울 수 있도록, 영유아 교육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초중학생 인구 급감현상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거창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공경하고 보살피겠습니다. 고령과 장애, 고독과 가난으로 무기력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활기찬 마을, 노년이 더 행복한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군민들 위에 군림하는 상명하복의 행정이 아니라
성숙한 대화와 토론문화를 조성해 마을을 두루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지역 단위, 마을 단위의 발전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행정이 적극 지원하는 아래로부터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을 확대해 예산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안사업 추진 시엔 사전에 주민 갈등을 해소해 시책사업과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승강기밸리, 치유의 숲,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조성사업 등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거창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의 세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거창의 아들 김기범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먼저 아버지의 마음으로 거창의 곡간을 튼튼하게 만들겠습니다.
새누리당 부대변인 시절 쌓은 폭넓은 인맥과 경험을 살려 발로 뛰어다니며 더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경영전문가, 경제학자로서의 감각으로 군 자체 역량을 최대한 살려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깐깐하게 곡간 살림살이를 꾸려가겠습니다.
전임 군수의 좋은 정책은 적극 수용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면서 거창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착한 정책들을 발굴하겠습니다.
젊은 군수가 이끄는 활기찬 거창,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거창, 7만 군민이 두루 행복한 거창.
저 김기범이 책임지고 만들어 보겠습니다.
거창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도록 모든 열정을 바칠 준비가 돼 있는 김기범 과 함께 거창의 내일을 만들어가지 않으시겠습니까?
거창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6.02.01.
김 기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