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범 거창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공약발표
작성일: 2016-02-03
오는 4월13일 거창군수재선거 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박권범 예비후보는 지면을 통해 공약 주요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였다.
“거창은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군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과 소통능력, 결단력 있는 군수를 필요로 하며, 군수직을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는 징검다리로 여기는 자세는 더 이상 군민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히고 선거 때만 되면 난무하고 있는 실현 불가능한 헛공약을 내세우기 보다는 2년여 잔여임기동안 전임 군수님께서 추진했던 주요 시책들을 잘 살피고, 발전적으로 계승하면서 내실을 기하고 미래거창의 기초를 다지는게 중요하다고 하였다.
한편, 큰 틀에서의 공약은,
첫째, 생명산업인 거창농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최우선 의제로 미래 산업으로서 6차 산업을 기본전략으로 농업과 농촌이 살아나는 미래 농정을 펼칠 것.
둘째, “경남미래 50년 전략” 사업과 연계해 거창 승강기밸리사업 조성과 항노화 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남부내륙 거점도시로 발전시킬 것.
셋째, 보건복지행정 경험을 현장에 접목시켜 사회 안전망을 비롯한 복지서비스를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승화시킬 것.
넷째, 정체되어 있는 우리 거창을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흔들리는 군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농업정책은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하여 군 예산의 21%에 해당하는 952억원의 예산을 다각도로 활용하여 우리 농업인과 농촌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내실을 기하도록 할 것이며, 한편 우리 거창이 대한민국 귀농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인 영농 체험장, 귀농·귀촌인 농업대학 운영 등에 역점을 두고 미래 농업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였다.
특히 친환경 농업육성 및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농축산업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과 농가 맞춤형 영농교육을 통하여 농업 소득증대를 위한 강소농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우리 거창은 농업이 주 산업이기 때문에 농촌이 잘 살아야 군민의 미래는 물론 거창군의 경쟁력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경남미래 50년 전략”과 연계해 우리 거창의 미래를 열어가는 사회적 경제 실현에 있어서는 거창한 승강기 신기술개발, 승강기 특성화대학 경쟁력 강화, 승강기 농공단지 조성과 산업단지에 유망 중소기업을 위치하여 미래 성장 동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원형 지식복지 기반을 구축하여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이며, 항노화 힐링산업 육성을 위하여 힐링과 웰빙 브랜드를 선점하고 온천, 산림, 약초, 창포, 음식 특화사업에 주력하여 항노화산업 클러스터의 주축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