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

작성일: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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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을 가장 잘 아는 농업 경제전문가 원조 토박이"

윤수현(거창사과원예농협장)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오는 4. 13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키 위해 지난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11일 오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과 프로필을 게재한다.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윤수현 입니다.

거창의 발전을 위해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하신 이홍기 전임군수님의 불명예 퇴진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4.13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가정도 가장이 없으면 질서가 무너지듯이 전임군수의 중도 퇴진으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해 하나로 모으고, 흔들리는 군정을 바로 세우는 강력한 구원투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무엇보다 군민을 섬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 주민이 중심이 되어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거창을 만들 가슴 따뜻한 군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저 윤수현은 거창군 신원면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한 번도 거창을 떠나지 않고 고향을 지켜왔습니다. 군민들과 함께 살갗을 맞대고 호흡을 같이한 세월이 56년입니다.

열아홉 살에 농협에 입사해 27년간 묵묵히 농업인들을 위해 일하였고, 현재는 3선의 농협장으로서 지난 10년 동안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소신을 가지고 일해 왔습니다. 10년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으로 일하면서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하나로마트 건립, 셀프주유소, 서북부거점유통센터, 거창군학교급식센터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자나깨나 거창과수산업 발전에도 많은 공을 세웠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거창과 농촌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4년째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맺은 인맥으로 거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을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새로운 거창을 구축할 자신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여 거창에 사는 기쁨을 2배로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성,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계층별로 다양한 문화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인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교육, 품격 높고 즐거운 삶을 위해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도시에 걸맞는 교육재정 지원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자녀 교육걱정, 어르신 노후걱정, 농민들의 농산물판로 걱정, 자영업자들의 영업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사업추진으로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군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거창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주거, 복지, 교통에 대한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해 군민들이 “쾌적하게 어울려 사는 건강한 도시 거창”, 활기찬 경제기반과 풍부한 일자리를 제공해 “일하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 거창”, 다양하고 개성 있는 문화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여유롭고 문화적인 도시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농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습니다”

무한경쟁시대, 개방화시대에 농촌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이 살아야 군민이 행복하다”는 목표 아래 농업예산을 확대하고 농축산업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생산 가공 유통을 결합한 6차산업화로 농가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겠습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원스톱 귀농정책을 펼치고, 의욕 있는 후계농업인을 적극 발굴, 육성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저는 “지역개발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거창군개발공사를 설립 하겠습니다”

거창군은 많은 지역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시설부터 체육시설까지 많은 공공시설이 있습니다.
금원산휴양림,위천수승대,거창사건추모공원,거창박물관,스포츠파크,사과테마파크,로컬푸드,상하수도사업소 등의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개발공사 설립이 꼭 필요합니다.

현재 거창군 재정자립도는 10%이하인 7%선으로 경남에서도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방세를 인상해 세수를 늘려서 부족한 재정을 메워서는 안 됩니다. 사업을 통해 빈 곳간을 채워야 합니다. 민간사업자들의 세금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사업을 주도해 새로운 이익을 창출해 나가야 합니다.

지자체가 돈을 벌어서 군민들에게 혜택을 돌려주려면 적극적인 경영이 필요하고 개발공사가 그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지방공기업인 개발공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반드시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저는 “거창을 힐링관광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100세 시대가 눈앞에 와있지만, 경제인구 감소, 건강보험재정악화, 막대한 복지비용 지출, 국민 삶의 질 악화라는 여러 사회문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산 좋고 물 맑은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힐링관광객을 유치해 백세시대 관광수요를 흡수하겠습니다.

이웃 산청군은 힐링관광지로서 매년 산청 한방약초축제 등으로 지난해에만 2,000여명 이상의 중국관광객이 방문하였습니다. 우리 거창도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확장 개통으로 힐링관광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100세 시대에 맞는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제도를 도입하고,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거창의 산과 들을 소중하게 지키고 가꾸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거창을 대한민국 힐링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창군민여러분!

거창은,
“정상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열심히 일하고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사람이 잘사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 잘하는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잘 사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 바치는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거창발전에 꼭 필요한 군수가 되겠습니다.

희망군정으로 거창 경제를 살리고 활기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거창의 미래를 위해선 추진력 넘치는 일꾼 윤수현이 꼭 필요합니다!
제가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희망찬 새해 항상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2. 11.
거창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 윤 수 현


#프로필

□ 성 명 : 윤수현(尹壽鉉)
□ 생년월일 : 1959년 3월(56세)
□ 주 소 : 거창군·읍 창남1길 21 판타블아파트

□ 학 력
○ 거창농림고등학교(아림고) 45회 졸업

□ 정 당 활 동 사 항
○ 前) 새누리당 중앙위원
○ 前) 제18대 대통령선거(박근혜) 경남선대위 거창지역본부
자문위원
○ 前) 제18대 대통령선거(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 농업과수대책위원회 경남공동대책위원장

□ 경 력(사회활동사항)
○ 前) 거창사과원예농협 전무
○ 前) ㈜농협아그로 이사
○ 前)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장
○ 現)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위원
○ 現) 거창경찰서 경찰발전위원
○ 現) 경남농협 수출협의회 운영위원
○ 現) 경남농협 운영협의회 위원
○ 現) 농협농산물 가공공장 전국협의회 고문
○ 現)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이사
○ 現)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
○ 現)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이사
○ 現) (사)한국사과연합회 감사
○ 現) 회원농협 제규정 개정심의회 위원
○ 現) 농협전국사과협의회 감사
○ 現) 농협 APC운영협의회 운영위원
○ 現) 전국품목농협 조합장협의회 고문
○ 現)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특별회계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 ○ 現) 전국농협 학교급식협의회 회장
○ 現) 거창군 농업관련 기관단체협의회 회장
○ 現) 농협대학교 명예교수
○ 現) 농협중앙회 이사
○ 現)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3선)

□ 표 창
○ 농협중앙회장 표창(다수)
○ 농협중앙회 우수조합장상 수상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